본문 바로가기
임베디드 용어 정리

옥텟(Octet)

by minhyeok.lee 2024. 8. 31.
반응형

옥텟(Octet)이란?


1. 옥텟(Octet)은 컴퓨터 과학과 통신 분야에서 8비트로 구성된 데이터 단위를 의미한다.

2. 8비트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2의 8제곱인 256가지의 값을 표현할 수 있다.

3. 옥텟은 주로 데이터 크기나 전송 단위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옥텟과 바이트의 차이점

바이트(Byte)

바이트는 일반적으로 8비트로 이루어진 데이터 단위를 의미한다.

과거 일부 시스템에서는 바이트의 크기가 8비트보다 크거나 작은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어, 일부 오래된 컴퓨터 아키텍처에서는 6비트, 7비트, 9비트 등의 바이트를 사용한 경우도 있었다.

 

옥텟(Octet)

반면, 옥텟은 항상 8비트로 고정된 개념이다.

즉, 옥텟이라는 용어는 바이트와 달리, 언제나 8비트를 의미하므로, 혼동 없이 정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옥텟 사용 사례

네트워크 프로토콜

IP 주소: IPv4 주소는 32비트로 구성되며, 8비트 단위인 옥텟 4개로 나뉜다.

예를 들어, IP 주소 192.168.1.1은 4개의 옥텟(192, 168, 1, 1)으로 표현된다.

 

데이터 패킷: 많은 네트워크 프로토콜에서 데이터 패킷의 크기나 특정 필드의 크기를 옥텟 단위로 표현한다.

 

파일 형식 및 인코딩

많은 파일 형식에서 데이터는 8비트 단위인 옥텟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UTF-8 인코딩에서는 각 문자에 대해 1에서 4개의 옥텟을 사용해 표현한다.

 

저장 및 전송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전송할 때, 옥텟 단위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데이터의 정렬, 전송 속도 측정, 패딩(padding) 등을 일관성 있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


결론

1. 옥텟은 8비트를 의미하며, 디지털 데이터의 크기와 전송을 표현할 때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2. 바이트와 유사하지만, 옥텟은 항상 8비트를 의미하기 때문에, 특히 네트워크와 통신에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자주 사용된다.

반응형

'임베디드 용어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리티 비트(Parity Bit)  (0) 2024.09.02
발룬  (0) 2024.09.01
Latched bit  (0) 2024.08.30
AAT 비트  (2) 2024.08.29
PSR  (0) 2024.08.28

댓글